[방배역 카페] 이너커피 / 크림 모카 / 크림 라떼 / 크로플 / 오늘의 디저트

200923 수

 

수요일은 18시 퇴근 행복한 날

그냥 맨날 출퇴근 9-18시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바로 만날 수 있음

보기로 했는데 오후 8시 반쯤 볼 수 있어서

카페 가서 혼자 놀고 있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그 전까지 얘기하고 놀자고 해서

방배역으로 오라고 했어요:-)

 

요즘 하늘 넘나 예쁜것

 

 

급 약속 정하자마자

방배역 카페 찾아봤는데

딱 원하던 분위기의 카페 발견.

 

방배역 먹자골목쪽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약간 언덕 중간에 있는

이너 커피(INER COFFEE)

 

왼:나 오:친구

크로플 영롱한 자태 보이시나요

 

 

손님 한 명도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던ㅎㅎ

 

근데... 다음에 온 손님...아니다

킼

돌멩이 귀여웡

 

 

가지런한거 넘 좋아,,,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여기 온 만큼 크림 모카를 시켰어요

친구는 크림 라떼!

 

크로플이랑 오늘의 디저트는

치즈 케이크라길래 그것도ㅎㅎㅎ

 

 

하,,, 진짜 미쳐쒀

 

치즈 케이크도 밑에 빵이

빠삭?하게 있고 크로플도 왕빠삭

 

아이스크림은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크로플 그냥 먹어도 맛있다요?

 

 

진짜진짜진짜진짜

크림 진짜 JMT

 

쫜득쫜득하다고 해야하나?

재방문 의사 무적권.

 

약간 친구꺼 라떼가

더 맛있던 것 같기도 하구

 

크림 진짜 퍼먹고싶다

 

 

남자친구 다와간다 해서

나왔는데 애기냥이 두 마리ㅠㅠ

 

이제 곧 겨울인데 추워서 우째...

너무너무 예뻤던 고양이들ㅠ

 

 

그냥 잠깐 볼 수 있어서 조금 걷다 가려고 했는데

참나 덕복희씨 먹으러 갔잖아요^____^

죠스떡볶이는 ㄹㅇ튀김맛집

 

후딱 먹고 나와버리깅

 

다이어트 해야지. 키키...

졍말루?

 

 

Aㅏ... 진짜 박친다...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고 8월 14일날

한 달도 안돼서 아침 준비하면서 꺼내다가 뚝.

끊어져서 A/S 받고 와서 3번 착용했었나 하하하

 

집 도착해서 빼는데 머리카락 걸려서

머리카락 끊고 빼서 빼내려다가

무슨 내 머리카락이 강철도 아닌데

쉽게 뚝 끊어져버리기^^

 

진짜 로이드 ㅂㄷㅂㄷ...

정말 또 가야되는데 귀찮네여,,,

 

완벽했던 하루 목걸이가 망쳐버리깅★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