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조식 / 유니버셜 스튜디오 / 센토사섬

170822 화

 

크 마리나베이샌즈 조식 클라스

여태 먹어 본 호텔 조식 중 단연 최고T_T

 

중국에서 먹었던 우유는 물 탄 것 마냥

진짜 우웩이라 그 이후로 해외여행 가서 우유

눈길조차 주지 않게 됐는데 여기서부터 의심 끝-

 

더 먹고싶었지만 바쁜 날이니까...(아쉽)

 

 

두근둑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날!!!

비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박날요(날씨요정)

키키 점점 먹구름 걷혀버리기~!

 

센토사섬 잊지 못해...

 

 

진짜 운 좋게 사람도 적은 편이라

놀이기구도 왕많이 탔으요vV

 

롤로코스터 같은건데 앞뒤로

마주보게 되는 놀이기구인데

앞에 있던 외국인 분이 자꼬

인사해서ㅋㅋㅋㅋㅋ 기구 무서운데

재밌게 탔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키키 제 이상형은 새우 까주는 남자.

 

좋아하지만 징그러워서 걍 안까먹고 마는데

갑자기 까서 주는 사람 = 엄마, 남자친구

최고얌~!

 

 

유니버셜 스튜디오 바로 밖에 있는

한식당ㅎㅎㅎ 도장 찍고 나가서 먹고 들오기

 

간지 이틀만에 한식이 먹고싶어서

동시에 선택한 곳ㅋㅋㅋㅋㅋㅋ

짜고 맛없는건 싫단말야요

 

근데 소주가 약 2만 4천원,,,ㄷㄷ

 

 

먹고 다시 들어와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땡겨버리기~!

 

작은멈춤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랑

좀 비슷한데 놀러가서 먹는 게 더 꿀맛.

 

 

하하 이 표가 아닌데 이걸 다시

다른 표로 바꿔야 하는데 몰랐자냐~

 

놀이기구 더 타고 싶었는데

일정상 어쩔 수 없이 센토사섬으로 고고

 

 

루지 2번이나 타기!

우리나라 루지는 쨉도 안되쥬

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ㅠㅠ

 

근데 리프트는 언제나 무서워,,,

 

코로나 끝나면 강화도 루지 무조건

타러 갈거야 쒸익...

 

 

크... 센토사섬 노을

인생노을,,,(아련)

 

내 인생 이렇게 아름답고

분홍분홍파랑 황홀한 노을은

여태껏 겪어보지 못했다...☆★

 

 

예쁜건 두 번 아니 세 번 아니

맨날맨날 봐야돼ㅠㅠ

 

 

루지 타고 저녁 먹으러 고고!

가는 길도 예뻐서 한참을 구경하기ㅜㅜ

 

이런 갬성 넘나 내스타일인걸...?

 

 

왜케 도라에몽처럼 나왔징

 

 

아 배고프네여...

 

야외에서 뇸뇸뇸 = 최고

 

분위기도 맛도 장난아니구여

 

 

바다 보면서 먹기ㅎㅎ

 

또 이렇게 놀러갈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ㅠㅠㅠㅠ

 

 

마무리는 여윽시 크

 

숙소 근처로 와서 또 먹기^~^

 

 

진짜 더웠지만 놀러갈 수만 있다면

더위 따위 참을 수 이쒀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