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곳 근처인데도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만나기 30분 전에
약속 장소 정하고 갔는데 식사 마친 테이블도
나가고 오로지 둘이 남았더라구요ㅋㅋㅋㅋ
처음 가보는데 일단 와인병이 쫘르르 있는데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거울도 포인트.
반반피자랑 미트볼 파스타 주문!
고르곤졸라랑 이름 까먹은 피자 반반 했는데
엄청 얇은 씬 도우인데 진짜 맛있어용
피자는 역시 배신하지 않아...
But,,, 파스타... 흠...
소스 맛은 괜찮은데... 미트볼 너어...
미트볼이 배신하는건 또 처음 봤네요
피자때문에 내가 로제랑 빠네를 포기했는데ㅜㅜ
넘 배불러서 남기고 친구랑 거울샷 찍고
흡족해하면서 산책했어요ㅎㅎ
콤마 아시나요?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구경하러 갔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아직도 있길래 구경 하다가 카페로 고고!
가운데 하얀색이 문인 줄 알았는데
진짜 문은 그 옆에 있더라구요...?
머쓱타드...
근데 다들 저기가 문인 줄 알고 낚였네요ㅎㅎ
진짜. 크로플 맛집 찾았다.
안그래도 먹고싶었는데 딱 있었어요ㅎㅎ
아메리카노 못먹는 저는 오렌지에이드!
역시 밥 먹고 나선 상콤하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엄청 깨끗하고
맛도 너무 맛있어요 JMT!!!!!!!
다음엔 남자친구랑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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